우버, 배민을 삼키다: 22조원 초대형 M&A가 한국 배달 시장을 뒤집는다
2026년 7월,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(Uber)가 딜리버리히어로(Delivery Hero)를 148억 달러(약 22조 원) 규모로 인수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. 이로써 국내 배달 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(이하 배민)의 소유권은 2019년 독일 자본에 매각된 데 이어, 이번에는 미국 우버 산하로 다시 한번 편입된다. 엔데믹 이후 수익성 압박을 받던 글로벌 배달 플랫폼 시장은 거대 자본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'통합과 재편'…